敎學相長 (교학상장)

敎學相長(교학상장)

남을 가르치거나 남에게 배우는 것이나 모두 나의 학업을 증진시킨다는 말.

狡兎三窟 (교토삼굴)

狡兎三窟(교토삼굴)

토끼가 위난을 막기 위해 지혜롭게 3개의 굴을 만드는 꾀를 지녔다는 뜻

2010년 말 구제역 확산으로 방역체계의 중요성을 절감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교토삼굴이란 말로 2011년 직원들의 위기 대응 의식을 일깨움.


2011년 | 새해 사자성어

敎外別傳 (교외별전)

敎外別傳(교외별전)

석가 일대의 언설교(言說敎)외에 석존이 마음으로써 따로 심원한 듯을 전하여준 일.

敎子採薪 (교자채신)

敎子採薪(교자채신)

敎 가르칠 교 | 子 아들 자 | 採 캘 채, 풍채 채 | 薪 섶 신 |

자식에게 땔나무 캐오는 법을 가르치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장기적(長期的)인 안목을 갖고 근본적인 처방에 힘씀을 이르는 말


당나라 임신사(林愼思)가 지은 ‘속맹자(續孟子)’에 나오는 고사다.

춘추시대(春秋時代) 노(魯)나라의 어떤 아버지가 하루는 아들에게 땔나무를 해 오라면서 "너는 여기서부터 백 보 떨어진 곳 있는 나무를 먼저 해오겠느냐? 아니면 힘이 들더라도 백 리 떨어진 곳에 있는 나무를 먼저 오겠느냐?"고 물었다.

아들은 당연히 "백 보 떨어진 곳의 나무를 먼저 해 오겠다"고 대답(對答)했다.

그런 대답(對答)에 아버지는 “네가 가까운 곳으로 가겠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그곳은 언제든지 해 올 수 있다. 그러나 백 리 떨어진 곳에 있는 나무는 다른 사람이 먼저 해 갈지도 모르니, 그곳의 땔감부터 가져와야 우리 집 근처의 땔감이 남아 있지 않겠니?"라고 말했다.

뜻을 이해한 아들은 땔나무를 하러 먼 곳으로 떠났다.

출전

속맹자(續孟子)

驕兵必敗 (교병필패)

驕兵必敗(교병필패)

싸움에서 이기고 뽐내는 자는 반드시 패한다

家無擔石 (가무담석)

家無擔石(가무담석)

家 집 가, 여자 고 | 無 없을 무 | 擔 멜 담 | 石 돌 석 |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의 뜻으로, 집에 조금도 없다는 말로, 집에 재물(財物)의 여유(餘裕)가 조금도 없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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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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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어·상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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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활용도

중요도 ★ | 4급 사자성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