曹操 (조조, Cáo Cāo, 155~220)

曹操(조조, 155~220)

異名: Cáo Cāo, 자 맹덕, 묘호 태조, 시호 무황제
국적: 중국 삼국시대 위
활동분야: 군사, 정치
출생지: 중국 안후이성


중국 삼국시대 위왕조(魏王朝)를 세운 장군. 황건란 평정에 공을 세우고, 두각을 나타내 헌제를 옹립하였다. 화북 평정 후, 손권·유비의 연합군과 싸워 대패, 그 세력이 강남(江南)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스스로는 제위에 오르지 않았고, 문학을 사랑하여 이른바 건안문학(建安文學)의 흥륭(興隆)을 가져오게 하였다.


자 맹덕(孟德). 묘호(廟號) 태조(太祖). 시호는 무황제(武皇帝)라 추존되었다. 패국(沛國)의 초(譙:安徽省 毫縣) 출생. 환관의 양자였으며 황건의 난(黃巾亂) 평정에 공을 세우고, 두각을 나타내었다. 동탁이 죽자 후한의 마지막 황제 헌제(獻帝)를 옹립하고 종횡으로 무략(武略)을 휘두르게 되었다. 200년 군벌의 최대 세력이었던 관동군의 맹주 원소를 관도(官渡)의 대전에서 격파하였다. 화북(華北)을 거의 평정하고 나서 남하를 꾀했는데, 208년 손권(孫權)·유비(劉備)의 연합군과 적벽(赤壁)에서 싸워 대패, 이후도 그 세력이 강남(江南)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같은 해 승상(丞相), 213년 위공(魏公), 216년 위왕(魏王)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정치상의 실권은 잡았으나 스스로는 제위에 오르지 않았고, 220년 정월 뤄양[洛陽]에서 죽었다. 문학을 사랑하여 많은 문인들을 불러들였으며, 자신도 두 아들 조비(曹丕)·조식(曹植)과 함께 시부(詩賦)의 재능이 뛰어나, 이른바 건안문학(建安文學)의 흥륭(興隆)을 가져오게 하였다. 후세에 간신(奸臣)의 전형처럼 여겨져 왔는데, 근년에 이르러 중국 사학계에서는 그를 재평가하는 논쟁이 일기도 하였다.


曹操(조조) 관련 한시

卻東西門行(각동서문행)
短歌行(단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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