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耒 (장뢰, Zhāng Lěi, 1054~1114)

張耒(장뢰, 1054~1114)

異名: 张耒, Zhāng Lěi, 자 文潛(문잠), 호 柯山(가산)


중국 송(宋)나라 때 시인. 자는 文潛(문잠), 호는 柯山(가산). 淮陰(회음) 출신. 소년시절부터 재능이 보였고, 유학중에 蘇軾(소식)에게 인정받아 그의 문인이 되었으며, 뒤에 蘇門四學士(소문사학사)의 한 사람이 되었다. 진사에 급제했으나 관계에서는 新法·舊法의 양당 싸움에 말려들어 浮沈(부침)을 되풀이하다가 起居舍人(기거사인)에 이르렀다. 1106년 陳州(진주)에 은거하면서 많은 문인들을 지도했으며, 宛丘先生(완구선생)이라 일컬어졌다. 그의 詩는 設理(설리)가 주종을 이루며, 말년에는 唐나라 白居易(백거이)를 본받아 平淡(평담)에 힘썼는데, 특히 樂府體(악부체)에 능했다. 저서에 《柯山集, 50권》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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